허리통증은 흔히 대요근증후군과 흉요추이행부에서 상둔피신경의 포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가지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으며, 두가지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뒤로 몸을 젖힐 때 악화되는 요통, 반듯이 누워 정자세를 취하고 잘 때 악화되는 요통, 오래 걸으면 악화되는 요통은 대요근증후군을 좀 더 시사합니다.
반면 아침에 머리를 감거나 세수하기 위해 허리를 굽힐 때 악화되거나 오래 걸으면 완화되는 요통은 흉요추이행부 증후군에 가깝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 때나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 순간 유독 심해지는 요통은 대요근 증후군 뿐만 아니라 흉요추이행부증후군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병력 청취로는 구분이 쉽지 않으며, 꼼꼼한 이학적 검사를 시행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요근증후군은 배꼽 높이에서 복직근 옆으로 배를 깊숙이 눌러보면 대요근이 딱딱하게 긴장되어 있으며 압통을 느낌니다.
흉요추이행부증후군은 상둔피신경이 분포하는 양쪽 장골능 부위의 피부를 집어올려 비벼보면 피부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구분하여 각각 치료를 시행하면 허리통증을 좀더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마장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다스림한의원에서는 화,목 9시까지 예약제로 야간진료를 실시하여 바쁜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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