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안 하던 운동을 시작하여 많이 달리거나 등산을 한 이후에 발뒤꿈치나 발목 뒤가 아픈 경우에는 아킬레스건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아킬레스건은 비복근과 가자미근이 모여 만들어진 공동 힘줄로 이 세근육을 발뒤꿈치에 붙이는 역할을 합니다.
발뒤꿈치 뒤쪽 부착부에 통증이 생기기고 하지만 보통은 부착부 상방 2~6cm 부위에 염증이 생겨 아프게 됩니다.
아킬레스건염의 주요 증상은 아침에 아킬레스건 주변에 통증이 있고 활동은 하면 발뒤꿈치 통증이 심해집니다.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 더 심한 통증이 있으며 건의 두께가 두꺼워집니다.
발목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골극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평소에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심하면 뚝 소리가 나면서 아킬레스건 파열이 일어나 발끝으로 서기가 힘들고 부종이 점점 심해집니다.
파열이 심할 경우에는 아킬레스건 부위에 함몰이 있으며 수술을 하고 깁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주로 힘을 많이 받는 비복근의 내측두를 치료하면 되지만 비복근 외측두나 가자미근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마장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다스림한의원에서는 화,목 9시까지 예약제로 야간진료를 실시하여 바쁜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문의 : 02-714-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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