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발목을 삐었을 때 발목 바깥쪽이 아프게 되는데, 발목 외측 염좌는 단비골근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발목을 삐었을 때 단비골근이 영향을 받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발목의 바깥쪽(주로 외측 복사뼈 뒷부분 또는 아랫부분, 가끔 윗부분)의 통증
단비골근이 병적인 등장성 수축을 하게 되면 팽팽하게 당겨진 힘줄이 역동적인 움직임이 일어나는 발목관절에서 주변조직(상하지골지대)과의 마찰에 의해서 염증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제5번 중족골 기저부의 국소적 통증 또는 제5번 중족골 전체 부위의 통증
단비골근이 병적인 등장성 수축을 하게 되면 팽팽하게 당겨진 힘줄이 정지부(제5중족골 기저부)를 잡아당겨 골막 자극에 의한 염증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으면 발목 바깥에서 단비골근 주행을 따라 통증이 재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비골이 장지신근과 단비골근으로 덮여있지 않아 피부 바로 밑에서 직접 뼈가 만져지는 최고 높이에서 2횡지 상방의 힘줄견인점을 찾아서 치료해 주면 됩니다.
마장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다스림한의원에서는 화,목 9시까지 예약제로 야간진료를 실시하여 바쁜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문의 : 02-714-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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