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가뭄이 심해서 기다리던 장마가 와서 해갈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에게는 비 소식이 반갑지만은 않은데,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위험성 때문입니다.
장마철에 안전 운행을 위해 필요한 차량 점검과 안전 운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에 대비해서 우선 자동차의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수막 현상으로 인한 제동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공기압을 평소보다 10~20% 높여 주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차량의 와이퍼를 점검해야 합니다. 와이퍼의 수명은 6~12개월인데, 작동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생기면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비오는 날 차기 쉬운 습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콘 상태를 평소에 점검하고, 사이드 미러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빗길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감속운전입니다. 수막 현상으로 자동차의 제어력을 잃어버리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20~50% 속도를 줄이고, 차간 거리를 1.5배 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비가 오면 어두워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전해야 합니다.
조심을 하더라도 장마철에는 잦은 접촉사고가 발생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후유증 예방을 위해서는 꼭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장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다스림한의원에서는 개원 초부터 많은 자동차사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평일 6시, 화목9까지 야간진료(예약 필요)를 실시하여 바쁜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문의 : 02-714-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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