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는 하지부종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장역 한의원, 마장 한의원, 마장동 한의원

내과질환/순환기 질환

다스림한의원 2017. 6. 7. 19:54

오래 서서 일을 하거나, 앉아서 일을 하더라도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린 느낌이 드는 하지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종은 심부전, 간경변증, 폐성심, 영양결핍,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신증후군 등의 결과로 나타나는 속발성 부종과 특별한 원인 없이 붓는 특발성 부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별한 병이 없이도 하지부종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다리로 갔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는 정맥과 림프관을 통해서 돌아옵니다.

다리에서 혈액이 정맥을 통해 돌아오는 데는 다리 근육이 정맥을 짜서 밀어주는 방식입니다.

하지에 있는 근육이 굳어서 정맥이나 림프관의 순환을 가로막거나, 다리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서 혈액을 제대로 못 밀어 올려주면 다리가 부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특발성 하지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정맥에는 혈액이 거꾸로 흐르지 못하게 막아주는 판막이 있는데, 판막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도 있지만 드문 경우입니다.

복부의 림프관을 제거하는 자궁암 수술을 하고 나서 다리가 붓는 임파부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발성 하지부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저염식 식생활과 족욕, 다리 마사지와 하체 운동이 필요합니다.

마장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다스림한의원에서는 혈액 순환을 막고 있는 다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침과 부종을 빼주는 한약으로 하지부종을 치료하고 있으며, 화,목 9시까지 예약제로 야간진료를 실시하여 바쁜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문의 : 02-714-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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